그릿 /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 2016

 

이 책은 실패와 역경, 슬럼프를 극복하고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성공의 결정적 요인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떤 영역에서든지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가장 큰 요인은 지능도, 성격도, 경제적 수준도, 외모도 아닌 바로 그릿(GRIT)’이었다고 강조한다. 불굴의 의지, 투지, 집념 등으로 번역되는 그릿은 열정이 있는 끈기,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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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미래 / 알랭 드 보통 외 / 모던아카이브 / 2016

 

과학기술을 발판으로 사피엔스가 신의 자리를 넘보는 지금, 미래는 숨 가쁘게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 4인이 모여 인류의 미래, 인류의 앞날에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토론자들은 과학, 인문학, 경영학, 저널리즘의 최전선에 선 전문가들답게 주제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보여주며 날선 공격과 응수, 수사학적 재치로 토론의 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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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경제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김형태 / 문학동네 / 2016

 

예술과 경제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은 예술과 경제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분야를 접목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어렵고 복잡한 경제와 금융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위기에 처한 경제와 기업의 문제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새로운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광활한 지식과 놀라운 통찰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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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테크노 인문학의 구상 / 진중권 / 창비 / 2016

 

이 책은 과학기술 및 미디어의 발전과 더불어 인문학이 위기를 맞이한 오늘날 인문학 공부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생활세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활자가 아닌 영상으로 의식을 구성하고 사고하는 세대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이 제기되는 인문학적 물음에 대답할 새로운 인문학의 구상을 제안하며 인문학이 세계의 해석학에서 제작학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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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 민음사 / 2009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이자 최고의 서정소설인 설국은 눈 덮인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우수 어린 인간세계를 묘사한 작품이다. 눈 지방의 정경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 추이에 따라 하나의 상징세계를 형상화시키며 변함없이 그대로인 자연에 비해 유한한 인간 존재를 자각하게 하는 허무의 세계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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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 요나스 요나손 / 열린책들 / 2016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의 세 번째 장편소설인 이 작품은 엉뚱한 살인범, 떠돌이 목사, 싸구려 호텔 리셉셔니스트가 만나 펼치는 대활약상을 그린 소설이다. 이번 작품은 앞서 발표된 요나손의 두 작품과 맥을 같이하는 듯하나, 보다 집약적으로 응축시킨 세계를 무대로 부조리한 세태와 군상의 위선을 거칠게 풍자한 것이 인상적이다. 쉴 새 없이 폭소를 자아내면서도 세태의 단면을 예리하게 도려낸 작가의 시선을 통해 오싹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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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산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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