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디자인 하라 / 박용후 / 프롬북스 / 2013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Perspective Designer)인 저자는 국내 굴지의 기업 13곳의 홍보이사로 일하며, 한 달에 월급 13번 받는 남자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수많은 것들을 부정하는 것에서부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명품인간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 사물을 보는 관점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법을 전해주고, 미래를 위한 관점의 전환을 시도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가치를 만들어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 온리원(only one)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한다.      -교보문고-

 

 

관계의 힘 / 레이먼드 조 / 한국경제신문사 / 2013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 소통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상대방이 내 진심을 알아줄까, 나를 오해하지는 않을까, 혹시 배신을 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사람들로부터 나 자신을 고립시킨다. 관계의 힘은 스스로의 삭막한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하며,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행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며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행복이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산적으로 인맥을 관리할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진심어린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신뢰가 싹텄을 때, 나부터 먼저 인생에서 믿고 의지하며 위로가 되는 진정한 친구가 됐을 때 비로소 따라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교보문고-

 

 

 

99°C / 호아킴 데 포사다 / 인사이트북스 / 2013

 

미지근했던 당신의 어제를 팔팔 끓는 내일로 바꾸는 마지막 1의 비밀 99℃』 《마시멜로 이야기,바보 빅터에 이어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가슴 뛰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장애라는 이유 때문에 매사에 소극적인 올리버가 노래 오디션을 통해 자신 안에 숨어 있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며,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참된 나를 찾아가는 올리버를 통해 자신 안에 감춰있던 99%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다시 한 번 뛰어오를 수 있는 열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아야 하며, 나를 활짝 꽃피우기 위해서는 99도가 아니라 100도로 끓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며 자신 안의 가능성을 찾아 가슴 뛰는 삶을 살 것을 조언한다      -교보문고-

 

 

플루토크라트 /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 열린책들 / 2013

 

빈부 격차와 글로벌 신흥 갑부들의 성장에 관한 획기적인 고찰! 그리스어로 부를 의미하는 'pluto'와 권력을 의미하는 'kratos'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부와 권력을 다 가진 부유층'을 뜻하는 플루토크라트전 세계 상위 0.1퍼센트 갑부들의 삶과 생각을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은 이념을 초월한 신선한 시각으로 세계 경제의 혁명적인 변화의 물결을 타고 그 정점에 오른 글로벌 슈퍼리치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오늘날 자본주의가 굴러가는 방식을 충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오늘날의 엘리트들이 과거의 엘리트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설명하며 혁명이 가져다주는 경제적 프리미엄이 슈퍼엘리트의 등장을 촉진한다고 말하며 오늘날의 플루토크라트들이 혁명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교보문고-

 

 

 

정글만리 / 조정래 / 해냄 / 2013

 

정글만리는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세계 경제 흐름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중국에서 벌어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각국 비즈니스맨들의 생존 전쟁을 그리고 있다. 전방위적 자료 조사와 2년여에 걸친 현지답사로 다층적인 중국 경제의 실상과 수천 년 역사, 문화까지 생생하게 써내려갔다. 중국의 독특한 문화적 성격과 배경이 소설 속 화자들의 입을 빌려 다양한 목소리로 표현되면서, 우리 안의 이중적 시선과 편견, 복잡하게 뒤섞인 한중일의 근현대사로 형성된 민족감정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중국이 경제 강대국으로 우뚝 선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저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작가적 고민을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대한 통 찰과 전망으로 풀어냈다.       -교보문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 2012

 

오래된 잡화점에서 기묘한 편지를 주고받으며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감동 이야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제 앞가림도 못하는 좀도둑 삼인조가 보내는 솔직하고 엉뚱한 답장 편지가 고민 상담자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고 이 세 사람도 고민 상담을 해 주면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뜻밖의 결과를 불러오며 서로가 서로의 인생에 기적을 가져다 준 것이다. 범죄자의 컴컴한 악의 대신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나아가 살다가 한 번쯤 마주치는 선택의 문제와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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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집 / 박완서 / 열림원 / 2013

 

그가 살아온 노란집에서 들려주고 싶은 못 다한 이야기! 이 책은 짧은 소설 형식으로 노부부의 삶을 수수하지만 인생의 깊이와 멋과 맛이 절로 느껴지는 이야기로 그려낸 그들만의 사랑법과 숨겨진 보석 같은 미발표 소설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노년의 느긋함과 너그러움, 따스함이 배어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와 저자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이 잡는 풍경까지도 그립게 만드는 저자만의 유머 감각과 새우젓 한 점의 의미까지도 허투루 버리지 않는 철저함을 오롯이 보고 느낄 수 있다. 죽도록 현역작가이고 싶은 것은 삶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노년기 또한 삶의 일부분이기 때문이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오묘한 풍경 속에 보여주는 노년의 삶을 마주하게 된다. 더불어 일상의 피로를 잔잔하게 어루만지며 삶의 여유와 따스함을 전하는 일러스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교보문고-

 

 

 

 

행복의 비밀 / 조지 베일런트 / 21세기북스 / 2013

 

인간의 발달 과정을 통해 들여다본 행복한 인생의 비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75년에 걸친 하버드 그랜트 연구의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이 연구는 성장기가 지난 성인도 계속해서 발달하며 성격이 변할 뿐만 아니라 절망적인 중년기를 보냈더라도 노년에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연구 대상자들 중 24명의 인생을 10종 경기 점수로 매김으로써 흥미진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행복의 본질과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이 밝히고 있는 인간 성장과 행복의 비밀 중 하나는 인간은 평생 변하고 성장하는 존재라는 점이며 성숙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방어기제가 성숙해야 하며 방어기제가 성숙할수록 회복탄력성이 좋아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교보문고-

                                 

                                     

 

 

 

 

불평등의 대가 / 조지프 스티글리츠 / 열린책들 / 2013

 

불평등의 대가는 정보 비대칭성의 결과에 대한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불평등'을 핵심어로 삼아 미국 자본주의의 현실을 적나라하고 통렬하게 해부한다. 오늘날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이런 불평등을 초래한 방식이 어떻게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불평등이 경제뿐 아니라 우리의 민주주의와 사법 체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세계화와 통화 정책, 예산 정책 등 정부의 각종 정책이 불평등의 심화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를 분석한다. 나아가 비범한 통찰력으로 보다 정의롭고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그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교보문고-

 

 

 

 

 

식탁 위의 한국사 / 주영하 / 휴머니스트 / 2013

 

식탁 위의 한국사는 우리가 100년 동안 무엇을 먹어왔는지, 근대인부터 현대인의 식탁까지 메뉴를 통해 살펴본 20세기 한국의 음식문화사를 소개한 책이다. 음식을 문화와 인류학, 역사학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연구하는 음식인문학자인 저자는 음식을 역사로 만들고 역사를 정답으로 여기는 풍토의 위험성을 지적하였다. 한국음식의 원형이 무엇인지가 아닌, 한국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먹어왔는지를 소개하여 개인이나 사회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왔는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역사를 살피고 있다. 당대인의 생활사와 문화사를 복원하고 한국음식의 역사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음식을 통해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제안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한국사를 만나 볼 수 있게 하였다.                                                                                                     -교보문고-

 

 

 

 

 

 

 

모든 것은 빛난다 / 휴버트 드레이퍼스, 숀 켈리 / 사월의책 / 2013

 

허무와 무기력의 시대, 서양고전에서 삶의 의미 되찾기 모든 것은 빛난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처한 문화적 위기를 깊은 곳에서부터 끄집어내어 성찰하며 우리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찬양하는 개인의 자율성이 삶에 무슨 의미를 가져다주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사람들이 매일처럼 겪고 있는 삶의 불안과 무기력증, 허무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허무와 우울의 시대적 병증은 자율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라는 그릇된 신념 탓이라고 말한다.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책임과 선택의 짐을 오롯이 개인에게 지운 결과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의미의 다양한 생산지를 하나의 원천으로만 응집시키려 한 서양 사상사의 시도야말로 허무주의의 주범이라고 하며, ‘자각된 개인이라는 내면의 영웅주의에 취하지 않는다면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교보문고-

 

 

 

 

 

 

그리고 산이 울렸다 / 할레드 호세이니 / 현대문학 / 2013

 

연을 쫓는 아이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통해 사랑과 구원의 인간 드라마를 전 세계에 선사했던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국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가 6년 만에 내 놓은 세 번째 장편소설 그리고 산이 울렸다. 가난 때문에 운명적인 이별을 맞게 된 남매와 가족의 사랑을 더듬어가면서 아프가니스탄 60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작품이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호세이니는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보듬는지, 우리의 선택이 어떤 식으로 세대에 걸쳐 되돌아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작들에 비해 지리적, 정서적으로 더욱 넓은 영역을 포괄하는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으며 휴머니즘이 점차 사라져가는 사랑이 부재한 시대에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되새기게 한다는 점에서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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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의 식탁 / 최재천 / 명진출판 / 2011

 

최재천 교수가 초대하는 풍성한 지식의 만찬 통섭의 식탁. 저자는 취미 독서에만 빠져있는 젊은이들과 지적인 자극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획독서를 제안한다. 21세기 통섭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 지식을 아우르는 기획독서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56권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별한 책을 코스 요리에 빗대어 설명했다. 애피타이저에서 디저트, 퓨전 요리까지, 가벼운 책에서 다소 묵직한 책까지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요리마다 함께 맛보며 좋은 책들을 소개하여 지식의 통섭과 확장을 가능하게 했다. 최 교수의 통섭적 사고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함께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설명은 일반인이 좀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학문에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보문고-

 

 

인간이 그리는 무늬 / 최진석 / 소나무 / 2013

 

EBS ‘인문학 특강최진석 교수의 버릇없는 인문학 강의인간이 그리는 무늬. 인문학에서 이란 원래 무늬란 뜻으로, 인문이란 인간의 무늬를 말한다. 따라서 인문학이란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탐구하는 학문이며, 교양이나 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도구라고 철학자 최진석 서강대 교수는 말한다. 즉 인간이 움직이는 흐름을 읽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상력과 창의성 또한 인문적 통찰의 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좋다’ ‘나쁘다의 판단과 결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의 큰 흐름과 방향을 보여주는 조짐을 읽어내는 데에 이러한 판단은 인식의 정지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욕망에 집중해야 하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에 좀 더 애써야 함을 강조하고 우리로 살기를 원하는 사회의 요구에서 벗어나 로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해 준다.

 -교보문고-

 

 

 

여덟 단어 / 박웅현 / 한국경제신문사 / 2013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광고인 박웅현이 말하는 인생을 위해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단어 여덟 단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저자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책이다. 왜 삶의 기준을 내 안에 두어야 하는지, 고전 작품을 왜 궁금해 해야 하는지,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고민들을 책과 그림, 음악, 그리고 그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살펴준다. 이처럼 인문학적인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야기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속의 올바른 재판관과 상의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걸어갈 수 있도록 용기를 더한다.

 -교보문고-

 

 

 

모든 순간의 인문학 / 한귀은 / 한빛비즈 / 2013

 

인문학이 빛을 발하는 아주 사적인 순간들 모든 순간의 인문학. 저자는 인문감성으로 허무한 일상의 가치를 되찾을 것을 제안한다. 지적으로 사유하는 힘, 깊이, 감성을 갖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나 드라마, 스토리를 차용하여, 우리가 킬링 타임으로 쓰는 스토리를 통해 인문감성을 채움으로써 일상이 어떻게 의미를 되찾는지 보여준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외로웠던 모든 중요한 삶의 순간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우리가 부대꼈던 모든 순간에 인문학적 감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이제 딱딱하고 거친 이 시대를 살아가게 하는 지적 힘, 인문지식이 아닌 인문감성을 채우라고 말한다.

 

-교보문고-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 프로네시스 / 2012

 

자본주의 사회가 키워낸 욕망으로 인한 상처를 인문학적으로 치유해주는 상처받지 않을 권리저자는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대한 원초적 느낌을 직관으로 포착해낸 예술과 그 복합적 메커니즘을 이성으로 분석해낸 사상의 만남을 통해 인문적 치유를 모색한다. 자본주의에 상처받은 인간을 묘사한 문학가 4명과 마르크스 이후 자본주의적 삶을 심층적으로 탐색한 사상가 4명의 도움으로 우리 욕망의 근원을 추적하여 익숙했던 자본주의적 삶을 낯설게 환기시키고, 우리를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며 자본주의가 부풀게 하는 소비의 욕망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욕망을 발견하여, 부추김 당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한다.

 

-교보문고-

 

 

 

왕과 나 / 이덕일 / 위즈덤하우스 / 2013

 

왕과 나는 왕을 만들고, 왕을 보좌한 제2의 권력자, 역사 속 킹메이커에 대한 책이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한국사를 참모사의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왕을 만든 인물 14인을 한 명씩 연구하면서 그들의 역사적 활약과 궁극적으로 추구했던 인생의 비전 및 방향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보았다. 역사 속 참모들을 통해 사회의 권력 피라미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갈등하는 현대인의 비슷한 면모를 보여주며 과거의 역사를 현재에 비추어 보고 이들을 통해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를 이끈 핵심 코드가 무엇인지 하나씩 밝히며 한 시대의 권력은 단지 군주의 선택과 결정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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