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5 / 김난도 외 / 미래의창 / 2014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불안한 요소가 아직도 도처에 존재하는 2015년 양의 해,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카운트 쉽(COUNT SHEEP)’을 선정했다. 이 책은 2015년 역시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의 소비가 크게 호전될 것 같지 않다고 내다본다. 이에 소비자들은 거대한 메가트렌드가 아닌 양을 세듯 작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소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확신할 수 있는 증거가 없으면 쉽게 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와중에 소소하지만 풍요한 감각에 탐닉하거나, 평범함으로 사치하고, 좁은 골목길의 가게로 발걸음을 돌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 교보문고 -

 

 

 

 

습관의 재발견 / 스티븐 기즈 / 비즈니스북스 / 2014

 

습관의 재발견은 결심과 포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계획을 이행하는 의지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쓰는 습관 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지킬 수 없는 위대한 목표보다 지킬 수 있는 작고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하며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알맞고 실천 가능한 전략으로서 작은 습관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작은 습관에 담긴 인지심리학 및 뇌과학적 원리는 사람들이 철석같이 믿고 사용하는 대부분의 자기계발 전략이 왜 그리 실천에 옮기기 버거운지 그 이유를 밝혀주고, 작은 습관이 어떻게 일정하고 지속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 준다.

- 교보문고 -

 

 

 

 

이토록 철학적인 순간 / 로버트 롤런드 스미스 / 웅진지식하우스 / 2014

 

이 책은 모든 사람이 거치는 인생의 경로, 20가지 통과의례를 철학적 순간으로 풀어내며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철학이 즐거웠던 순간에 깊이를 더해주고, 잊고 싶은 경험에서조차 의미를 찾아내며, 그 괴로움을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저자는 이토록 철학적인 순간에 자기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고 성장의 계기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인생은 자기소개서보다 깊은 자서전의 모습으로 풀려나오게 된다고 말하며 성찰과 사색의 시간을 마련해준다.

- 교보문고 -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인플루엔셜 / 2014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라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고,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길 원하는 사람은 타인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이에 아들러는 타인에게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고 거듭 강조한다.

- 교보문고 -

 

 

 

 

 

스마트한 성공들 / 마틴 베레가드 / 걷는나무 / 2014

 

스마트한 성공을 위해서는 일과 삶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저자는 원하는 것을 얻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일과 삶, 성공과 행복, 불안과 희망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삶이 더 많은 영감과 긍정적인 에너지, 빛나는 창의성을 줌으로써 행복의 기회뿐 아니라 돈을 더 벌수 있는 행운을 가져다줌을 보여준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기업가들을 만나 밝혀낸 그들만의 특별한 성공 전략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누구나 삶의 행복을 놓치지 않으면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 교보문고 -

 

 

 

 

 

안도현의 발견 / 안도현 / 한겨레출판사 / 2014B

 

안도현의 발견은 일상을 무심하게 지나치는 현대인들을 위해 작고 사소한일상의 아름다움을 안도현의 시선으로 전한 산문집이다. 절필 선언 후 처음 쓴 글로, 시인의 눈길이 머문 달콤한 일상의 발견 201편을 담았다. 책에는 시간의 무게와 함께 쌓인 시인의 문학과 삶, 사람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 사람, , , 그리고 생활이라는 다섯 개의 부로 나뉘어 단순하지만 순수하게 투박하지만 담백하게 담겨 있다. ’작고 나직한 기억되지 못하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대하여차분하고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은 우리의 주변을 깊게 응시하는 따뜻한 힘을 전한다.

- 교보문고 -

 

 

 

'서비스 > 이달의 읽을만한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3월에 볼 만한 책  (0) 2015.08.26
2015년 2월에 볼 만한 책  (0) 2015.08.26
2014년 12월에 볼 만한 책  (0) 2015.08.26
2014년 11월에 볼 만한 책  (0) 2015.08.26
2014년 10월에 볼 만한 책  (0) 2015.08.26
Posted by 다산정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