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 / 문학동네 / 2015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의 복잡함을 지적하며,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을 제시한다.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고 남의 기준이나 가치를 걷어내고 나만의 가치를 세우며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복잡함 속에서는 단순한 것이 곧 특별한 것이라는 단순함에 대한 강력한 통찰과 실천적이면서도 종합적인 해법들을 제시한 이 책은 ()’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獨步)’의 자리에 이르는 단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 교보문고 -

 

 

 

 

 

하버드 새벽 4시 반 / 웨이슈잉 / 라이스메이커 / 2014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중국 CCTV의 기획 다큐멘터리 세계유명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엮은 것으로, 지금까지 타고난 능력을 가진 선택된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세계에서 가장 노력하고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하버드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버드 인재들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자세로 배우고 일하는지를 소개하며 우리가 성공하기 힘들다며 미리 포기하고 주어진 환경을 탓하는 것이 실제로는 한낱 핑곗거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냉철하게 꼬집는다. 또한 하버드의 특별함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분석하면서,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며 방황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하버드식 성공법을 전수한다.

- 교보문고 -

 

 

 

 

대화의 신 / 래리 킹 / 위즈덤하우스 / 2015

 

대화의 신50여 년간 5만 명을 인터뷰한 세계 최고의 인터뷰어이자 방송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래리 킹이 수많은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도출한 대화법의 바이블을 들려준다. 그는 제대로 된 대화 태도를 갖추고, 열린 자세로 상대를 대한다면 누구와도 성공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자신보다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는 자세, 속내를 털어놓게 만드는 깊은 공감, 핵심을 간파하는 적절한 질문은 누구든 어떤 상대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비결이며 그것은 단순한 말하기 기술을 넘어 진정성 있는 소통법이라고 말한다.

- 교보문고 -

 

 

 

 

 

제로 투 원 / 피터 틸 / 한국경제신문사 / 2014

 

제로 투 원은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 피터 틸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고, 미래의 흐름을 읽어 성공하는 '창조적 독점'에 대해 다룬다. '창조적 독점'이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은 지속 가능한 독점 이윤을 얻는 것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당연한 통념으로 여겨졌던 독점은 시장경제에 해롭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독점기업의 본질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어떻게 독점기업을 만들어 ‘0에서 1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을지 방법을 알려준다.

- 교보문고 -

 

 

 

 

 

 

조정래의 시선 / 조정래 / 해냄출판사 / 2014

 

혼돈의 시대를 통찰하는 작가 조정래! 사회구성원이자 치열한 문학인, 그리고 후회 없는 생을 살아온 한 사람으로서 소설에서 직접 말하지 않은 문학론, 인생관, 민족의식, 사회 인식을 담은 이 책은 작가의 매 순간 진정을 다 바친 내 인생의 결정들이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진실을 투시하고 정의로움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미래와 지향점, 윤리적 주체인 개개인의 역할과 삶의 태도까지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 교보문고 -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 박광수 / 걷는나무 / 2014

 

광수생각, 참 서툰 사람들의 저자 박광수가 수많은 인생의 굴곡 속에서 사람과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와주었던 시들 중 릴케 바이런, 칼릴 지브란과 같은 세계적인 시인부터 정호승, 김용택, 김선우과 같은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에 이르기까지 시공간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시들을 담아냈다. 또한 박광수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수성을 발휘한 일러스트는 오래도록 시의 여운을 즐기며 더 큰 감동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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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산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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